주여, 나를 대적하는 적들이 내게는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나를 치려고 일어서는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두고 “하나님께서 너를 구해 주신다고? 어림도 없지!” 하고 빈정거립니다. (셀라)
그러나 주여, 주께서는 나의 방패이시고, 나의 영광이시며, 또한 나의 머리를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큰 소리로 부르짖을 때, 주께서는 주의 거룩한 산 시온에서 내게 응답해 주십니다. (셀라)
내가 아무런 걱정 없이 편히 잠들고 아침이면 다시 깨어날 수 있는 것도, 오로지 주께서 나를 굳게 붙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아무리 수많은 원수들이 이 몸을 치려고 사방에서 일어나 내게 득달같이 달려들어도,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여, 일어나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해 주소서. 주께서 권능의 손길로 내 원수들의 뺨을 후려치시고, 악인들의 이빨을 왕창 부러뜨려 주소서.
구원은 오직 주께만 있사오니, 주여! 주의 백성에게 복을 내려주소서.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