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우리 하나님이시여, 온 땅에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장엄한지요! 주의 장엄한 영광이 저 높은 하늘 위까지 두루 가득 차 있습니다.
주께서는 어린이들과 젖먹이들을 통해서도 주의 크신 권능을 찬양하게 하셨으니, 이는 주의 모든 원수들로 하여금 기가 꺾여 주 앞에서 잠잠케 하시려는 것입니다.
주께서 주의 손가락으로 친히 만드신 저 하늘과 또 창공에 매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내가 우러러 바라봅니다.
참으로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이렇듯 생각해 주시며, 과연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이토록 보살펴 주시는지요!
주께서는 사람을 신적인 존재보다는 조금 못하게 만드셨지만, 그에게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또 주께서는 손수 지으신 것들을 사람이 일일이 다스리게 하시고, 온갖 피조물들을 사람의 발아래에 두셨습니다.
곧 주께서는 모든 가축들과 들짐승들,
공중의 새들, 바다의 물고기들, 그리고 물길 따라 두루 움직이는 온갖 것들을 다 사람에게 맡기셨습니다.
주 우리 하나님이시여, 온 땅에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장엄한지요!